모델 잉그리드 그루드키 “차원이 다른 의상, 완벽해”
션윈 공연을 관람한 아르헨티나 모델이자 영화배우인 잉그리드 그루드키.(사진=마뉴엘 파스칼 기자)
션윈예술단은 지난해 12월 13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씨티 오페라 극장(Teatro Ópera Citi)에서 올 시즌 첫 공연을 시작했다.
아르헨티나의 유명 모델이자 영화배우인 잉그리드 그루드키는 젊은 시절부터 예술에 심취해 있었다. 그녀는 션윈예술단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올 시즌 공연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내내 공연을 기다리다 지난 12월 18일 저녁 씨티 오페라 극장을 찾았다.
“정말 눈부시게 화려하네요. 공연의 탁월함에도 깜짝 놀랐습니다. 공연장에 있는 동안 그들은 전하는 조화로움과 평화로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거든요.”
공연 후 만난 그녀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특히 무용수와 오케스트라, 그리고 디지털 무대배경의 조화가 특히 환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모든 것이 완벽했어요. 세 가지 요소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어요.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이렇게 하기 쉽지 않은데 거의 80여 명의 단원이 이런 수준의 공연을 보여준다는 건 정말 어렵다는 걸 알거든요. 모든 것이 완벽한 무대에서 실수라는 건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정말 감탄했고 놀라움으로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모델이다 보니 항상 아름다운 의상만 보면 눈길이 간다는 그녀는 션윈의 의상에도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의상은 차원이 달랐어요. 아무것도 벗어나지 않은 완벽함이랄까요. 심지어 재봉 선조차 찾을 수 없었어요. 정말 아무도 그건 못 찾을 거예요. 소재가 실크인지…. 의상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래도 정말 완벽했습니다. 특히, 저는 색을 통해 기쁨과 감정을 느끼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에 그들이 사용한 색은 주로 행복과 우정을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션윈 공연에서는 언어가 다른 관객을 배려해 성악가가 중국어로 부르는 노래의 가사를 디지털 배경화면에 현지언어로 번역해서 보여준다. 그녀는 그 노랫말이 인생과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게 했다고 덧붙였다.
“(가사는) 우리가 설령 서로 완전히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더라도 사람들 사이에 변화를 만들고, 서로를 더 존중하게 하며 인간의 본질에 더 가치를 둘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잉그리드 그루드키는 그녀의 친구와 가족들에게 꼭 보라고 알려주고, 그녀의 웹사이트에도 공연에 대해 글을 쓰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부에노스아이레스=사라 매드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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