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오페라극장 교향악단 단원 “션윈의 순수한 아름다움, 모든 사람이 꼭 봐야 해”
피아노와
프렌치 호른을 가르치는 음악교사이자, 미시간 오페라극장 오케스트라 단원인 수 무터 씨.(사진=대기원시보)
지난 1월 27일(현지시각)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오페라 하우스(Detroit Opera House )에서 션윈을 관람한 수 무터(Sue Mutter)씨는 션윈공연에 대해 “모든 면에서 탁월합니다. 영혼을 깨우는 공연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시간 오페라극장 오케스트라 단원이자 피아노와 프렌치 호른을 가르치는 음악교사인 무터 씨는 특히 션윈의 음악에 주목했다.
“무결점의 연주는 부드럽게 흐르는 물과 같았어요. 우아하고 창조적이었습니다. 연주가들의 실력과 오케스트라도 정말 훌륭했어요. 서양 악기와 중국 전통악기가 융합된 연주가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서양 악기의 풍부한 음색을 바탕으로 중국전통 악기가 조화롭게 융합된 션윈오케트라는 독창적인 음악세계로 특히 전세계 음악가의 감탄을 자아낸다. 무터 씨는 얼후 독주를 가장 기억에 남는 연주로 꼽았다.
“얼후 독주자는 탁월했어요. 그녀의 연주를 본 것은 행운입니다. 얼후는 바이올린처럼 표현력이 풍부하죠. 그윽하고 매력적인 선율을 지녔어요. 공(gong)과 다른 중국 전통 타악기 소리도 저를 즐겁게 해주었어요.”
몇 년 전 홍콩 필하모닉에서 연주하며 지휘자 여러 명과 중국 콘서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그는 중국전통악기는 낯설지 않다고 말했다.
“홍콩에서 지낸 적이 있는데 그때 중국 전통 악기 연주를 처음 들었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에도 중국 전통 음악을 다시 듣고 싶더군요. 그 바람 덕분에 오늘 션윈을 보러 오게 됐습니다. 중국전통악기를 다시 접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아주 기뻤고 션윈을 꼭 봐야겠다고 마음먹었죠. 션윈의 환상적인 음악 위에서 펼쳐진 무용과 조화로움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저에게 션윈은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입니다.”
그는 션윈 오케스트라와 무용수들이 혼연일체가 공연에서 순수한 아름다움을 느꼈으며 이것이 자신의 마음을 평온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무용수들이나 음악과 같은 개별 요소를 분석하지 않고 있는 공연을 즐기는 저 자신을 발견했어요. 조화로움 속에서 느껴진 고요함에 경외감마저 들었습니다. 공연의 모든 순간이 그랬어요. 무용극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움직임을 그려낸 색의 축제였습니다. 색상의 조화에서 청정함을 느꼈어요.”
또, 그는 션윈이 전하는 메시지가 모든 사람이 지켜야 할 보편적 가치이기 때문에 중국인뿐 아니라 서양인도 무대 위에 펼쳐진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션윈의 메시지는 아주 분명하고 이해하기 쉬웠어요. 그 표현도 시적이었고요. 션윈의 연출 방식은 관객을 온화한 마음으로 배려하고 있습니다. 시공간을 뛰어넘는 초월성, 영원성을 지니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그는 단지 음악인이나 예술인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션윈을 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션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요. 그래서 모든 사람이 와서 꼭 보길 바랍니다. 션윈은 진귀한 선물이거든요.
아마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공연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디트로이트= 샤론 킬라스키 기자
![]() |
![]() |
![]() |
<저작권자 © 변화하는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 <大紀元>.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션윈예술단(神韻藝術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제작자 베라 촐라 “최고의 아름다움으로 진정한 중국문화 알려줘” (0) | 2013.02.16 |
---|---|
컴퓨터그래픽 전문가 “꿈을 봤다” (0) | 2013.02.15 |
션윈예술단 내한 공연 (0) | 2013.01.14 |
모델 잉그리드 그루드키 “차원이 다른 의상, 완벽해” (0) | 2013.01.14 |
션윈, 중화신전문명을 재현했다 (0) | 2012.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