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시원한 파도, 바다섬으로 오세요

眞 善 忍 2007. 8. 14. 23:44

시원한 파도, 바다섬으로 오세요

등록일: 2007년 08월 09일

 
▲ "와 시원하다" 
ⓒ 대기원
[대기원] 미국 뉴저지주 남부에 위치한 Sea Isle City는 필라델피아에서 차로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휴양도시이다. 천 가구도 살지 않는 아주 작은 섬이지만, 8Km에 이르는 아름다운 백사장이 장관을 연출한다. 아이들은 백사장에서 시원한 파도를 맞으면서 모래성을 쌓고, 조개를 주우며 놀 수 있다. 백사장 근처에 나 있는 산책길도 일품이며, 해질 녁 펼쳐지는 무료 음악회와 영화 상영을 즐길 수 있다. 여름에만 찾아 오는 것이 아쉽다면 겨울에 스키를 타러 와도 좋다. Sea Isle City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은 매년 가족과 함께 이곳을 방문하게 된다고 한다.

푸른 하늘과 넓은 바다에 몸을 맡기고 자유롭게 나는 갈매기를 보고 있노라면 일체의 근심 걱정을 어느새 사라진다.

 
▲ 아름다운 Sea Isle City의 백사장 
ⓒ 대기원
 
▲ 모래놀이를 하느라 여념없는 아이들 
ⓒ 대기원
 
▲ 푸른 바다에 앉아 있는 아이들 
ⓒ 대기원
 
▲ 갈매기 
ⓒ 대기원
 
▲ 해질녁 펼쳐지는 달빛 음악회! 
ⓒ 대기원


김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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