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원] 파룬궁, 인도 초·중학교에서 인기
[대기원] 파룬궁, 인도 초·중학교에서 인기
[대기원] 인도 남부 방골라(Banglore)의 한 중학교(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에서 수백 명의 학생들이 매일 오전과 오후 30분 씩 정규 체육시간을 이용해 기공 수련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 수련법은 인도의 요가가 아닌 중국 전통기공으로 중국 본토에서는 1999년부터 금지되고 있는 파룬궁이다.
스리람 렛디(Sriram Reddy)교장은, 2001년 그의 학교에 파룬궁이 소개되고 나서 5년 간 매일 이와 같이 단체 수련을 해 왔다고 전했다.
렛디 교장은 2001년 친구 결혼식에서 우연히 만난 파룬궁 수련자에게 부탁해 학교 10학년생 300명에게 우선 파룬궁 동작을 가르쳤다. 그 후 학생들은 매일 학교에서 파룬궁을 수련했으며 1학기가 끝나자 예상 외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파룬궁을 수련했던 300명이 기말 시험에서 전원 합격점을 받았던 것.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 이 학교의 합격율은 50%정도였으며 인도 전국의 평균 합격율은 62%라고 한다.
이로서 렛디 교장은 파룬궁이 심신에 미치는 효과를 믿게 됐으며, 자신도 파룬궁을 수련하게 됐다. 그는 수련 후 40년 동안 앓아 온 천식이 사라졌다며 파룬궁의 효과를 자신있게 말한다. 현재, 이 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사들이 매일 오전과 오후 30분씩 파룬궁수련을 하고 있다.
렛디 교장은 그 후, 학교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교사 연수 세미나에서도 파룬궁을 소개하여 각 학구 교사 60여 명이 파룬궁을 배웠다
이 세미나의 책임 담당자는 정부 관계의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강사다. 그는 이 세미나를 통해 교사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이 모두 파룬궁의 가르침 안에 있다고 인식한 후,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파룬궁을 적극 추천했다. 1년 후, 이 강사들은 각 지역 초.중학교에서 파룬궁을 가르쳤다.
인도의 파룬궁 수련자에 의하면, 이러한 초.중학교는 인도 남부 지역에만 이미 35개에 달하며 모두 1만 명 이상의 초.중학생과 교사들이 학교에서 파룬궁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학교 중에는 카톨릭계의 학교도 있다. 어느 학교의 수녀는 파룬궁을 배운 후, 커뮤니티 대학의 생활과 수업에서 파룬궁을 가르치고 있다.
▲ 인도 남부, 35개의 초.중학교 1만 8천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다 ⓒ 대기원
▲ 1천 2백 명의 전 기숙사 여중생들이 파룬궁 수련을 하고 있다 ⓒ 대기원
▲ 인도의 파룬궁 수련자에 의하면, 이러한 초.중학교는 인도 남부 지역에만 이미 35개에 달하며 모두 1만 명 이상의 초.중학생과 교사들이 학교에서 파룬궁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는 카톨릭 수녀 ⓒ 대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