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몬트리올 '캐나다 Day' 축하 퍼레이드

眞 善 忍 2007. 7. 8. 00:17

몬트리올 '캐나다 Day' 축하 퍼레이드

등록일: 2007년 07월 04일

 
▲ 올해로 30회를 맞는 몬트리올 퍼레이드에 참가한 '천국악단(天國樂團)' 
ⓒ 눠야(諾亞)
[대기원]“이제부터 캐나다의 공식문화는 없어질 것입니다. 세계 모든 민족의 문화를 수용하고 장려하는 복합문화주의가 캐나다의 기본정신이 될 것입니다. 오늘 캐나다는 인종을 초월하고 누구에게나 평등의 기회가 보장되는 공정한 사회가 될 것임을 선포합니다.”

36년 전, 국가 정체성에 쐬기를 박은 故 피에르 트뤼도 총리의 발표는 짧은 역사의 캐나다를 단기간에 선진국 대열에 올려놓는 일대 전환점이 되었다. 이 다양한 문화의 인정은 국민의 통합과 국가 난제 해결의 구심점이 되는 위대한 정신이자 진정한 독립국 면모의 근간이 되고 있다.

매년 7월 1일은 영국으로부터 자치권을 인정받아 완전한 독립국으로 거듭난 캐나다의 건국기념일이다. 1867년 독립한 이래 140주년을 맞는 '캐나다 데이(Canada Day)'에는 나라 전체가 다양한 행사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로 들썩인다.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캐나다 데이(Canada Day)' 축하 퍼레이드가 캐나다 제2의 도시 몬트리올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이 퍼레이드는 여러 국가 이민자들의 특색있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날 퍼레이드의 최고 영예인 총리상은 토론토 지역 파룬궁(法輪功) 수련인 130명으로 구성된 '천국악단(天國樂團)'에게로 돌아갔다.

 
▲ 퍼레이드 최고상인 총리상을 수상한 '천국악단(天國樂團)' 
ⓒ 쌴핑(申萍)

 
▲ 파룬궁(法輪功) 수련인들. 
ⓒ 루쓰웬(盧斯文)

 
ⓒ 눠야(諾亞)

 
▲ 세계 제2차대전에 참전했던 노병들. 
ⓒ 주리야(朱利亞)

 
▲ 덴마크 후예들과 해적선 
ⓒ 주리야(朱利亞)

 
▲ 아프리카 군대. 
ⓒ 주리야(朱利亞)

 
▲ 아일랜드 꽃차. 
ⓒ 루쓰웬(盧斯文)

 
▲ 천국악단(天國樂團) 
ⓒ 대기원

 
▲ 천국악단(天國樂團) 
ⓒ 대기원

 
▲ 천국악단(天國樂團) 
ⓒ 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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