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허니문 4대 여행지

眞 善 忍 2008. 1. 31. 00:03

허니문 4대 여행지

등록일: 2008년 01월 30일

 
ⓒ AFP
[대기원]어디로 떠날까? 허니문 여행지도 유행 따라 뜨고 지지만, 르네상스의 품위 프랑스 앙부와즈, 독특한 문화가 숨쉬는 오키나와, 인도의 꽃 몰디브, 북방의 장미 치앙마이 등은 전통의 신혼여행지로 꾸준히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르네상스의 요람 프랑스 앙부와즈(Amboise) 성


앙부와즈(Amboise) 고성(古城)은 15세기말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진 아름다운 성으로 프랑스 왕의 별장으로 사용되던 곳으로 “프랑스의 정원”이라고 부르는 르와르강 일대를 굽어보고 있다. 이곳은 파리로부터 버스로 약 4시간정도 떨어진 한적한 시골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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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문화가 숨쉬는 오키나와

에메랄드 빛 바다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오키나와는 둘만의 달콤한 허니문 여행에 좋은 곳으로 다채로운 문화 등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다. 오키나와는 류큐(琉球)왕국이었는데, 130년 전쯤 오키나와로 이름붙여 일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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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꽃 몰디브

최고 인기 허니문 여행지로 몰디브를 꼽는다. 일찍이 마르코 폴로가 "인도의 꽃" 이라고 표현하였다. 천혜의 해변 휴양지로 환상의 바닷빛과 아름다운 주변 환경은 몰디브를 더욱 가고픈 여행지로 꼽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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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의 장미 치앙마이

치앙마이는 ‘북방의 장미’라고도 부르는데, 오랜 역사와 독특한 전통을 잘 지켜오고 있는 태국 문화의 중심지다. 아름다운 경관 속에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UN 선정 ‘세계 10대 관광지’에 들 만큼 관광·휴양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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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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