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공동작 배우기

연공동작 배우기

眞 善 忍 2008. 8. 14. 23:05
1장 佛展千手法 [포잔첸서우파]
佛展千手法(포잔첸서우파)'의 핵심은 바로 소통하고 펼쳐서 백맥(百脈)을 다 통하게 하는 것이다.
기공을 처음 배우는 초학자로 말하면 연공을 통하여 신속히 기를 얻을 수 있고, 연공에 자질이 있는 사람으로 말하면 신속히 높아질 수 있다. 이 장의 공법은 시작하자마자 곧 백맥이 다 통할 것을 요구하여, 연공자가 아주 높은 층차에 서서 연마하도록 한다. 본 공법은 동작이 비교적 간단하다.
대도(大道)는 극히 간단하고 극히 쉽기 때문에 동작은 비록 간단하지만 거시적으로는 도리어 전반 공법의 연마를 통제한다. 이 공을 배우고 연마할 때 몸에 열이 나고, 에너지마당이 아주 강하다는 특수한 ...(중략)
 
2장 法輪椿法 [파룬쫭파]
본 공법은 法輪功(파룬궁)의 두 번째 공법으로서, 정장법(靜椿法)에 속한다.
네 개의 포륜동작(抱輪動作)으로 구성되었고 동작은 비교적 단순하지만 매 하나의 동작을 오래 연마할 것을 요구한다. 초기에 참장(站椿)을 배우는 사람은 연공을 시작할 때, 두 팔이 매우 무겁고 매우 시큰하지만, 연공한 후에는 몸이 가뿐한 감을 곧 느끼며, 일을 하고 난 다음의 피로감이 없다.
시간이 길어지고 연공차수가 증가됨에 따라, 두 팔 사이에서 '法輪(파룬)'이 회전하는 것이 나타나게 된다. '法輪椿法(파룬쫭파)'를 늘 연마하면 전신이 전부 관통되어 공력이 증가된다...(중략)
 
3장 貫通兩極法 [관퉁량지파]
본 공법은 우주의 기와 체내의 기를 혼합관통하는 법으로서, 내보내고 받아들이는 양이 커서 연공자로 하여금 극히 짧은 시간 내에 신체내부의 병기(病氣), 검은 기(黑氣)를 체외에 배출하고, 다시 대량으로 우주의 기를 받아들여서 신체를 淨化시켜, 보다 빨리 '정백체(淨白體)'상태로 들어가게 한다. 동시에 이공은 沖灌(충꽌) 중에서 '개정(開頂)'하며 또한 沖灌(충꽌) 중에서 발 아래의 인체통로를 열어준다.
연공 전에 자신은 두개의 높고 큰 빈 통이라 생각하며, 하늘을 떠받치고 땅 위에 우뚝 솟아 비할 바 없이 높고 크다고 생각한다. 체내의 기는 손이 오르내림에 따라 움직이며, 머리 위로 뚫고 나가 우주 최상의 극치에 닿으며...(중략)
 
4장 法輪周天法 [파룬쩌우톈파]
이 법은 인체에 에너지를 대면적으로 유동시키는 것으로서, 어느 한 갈래 혹은 몇 갈래 맥(脈)으로 가는 게 아니라, 인체의 음면(陰面) 전면으로부터 양면(陽面)에까지, 끊임없이 왕복 순환하기에 일반적인 통맥법이나 또는 대주천, 소주천을 훨씬 벗어났다.
본 공법은 法輪功(파룬궁)의 중층공법에 속한다. 앞의 3장 공법의 기초 위에서 이 공법의 연마를 통하여 전신의 기맥을 아주 빨리 열리게 하며 (그 중에 대주천을 포함), 위로부터 아래로 점차 온 몸을 다 통하게 한다. 본 공법의 최대 특징은 '法輪(파룬)'의 회전으로서 인체의 비정확한 상태를 바로잡아 주어, 인체 소우주로 하여금 시초의 상태로 돌아가게 하여...(중략)
 
5장 神通加持法 [썬퉁쟈츠파]
'神通加持法(썬퉁쟈츠파)'는 法輪功(파룬궁)의 정공(靜功)수련법에 속하며, '부처'의 수인(手印)으로 '法輪(파룬)'을 돌려 신통(공능도 포함)과 공력을 가지(加持)하여, 여러 가지를 함께 수련하는 공법이다.
본 법은 중층 이상에 속하는 공법으로서 본래 비밀리에 연마하는 법이었다. 일정한 기초를 가진 사람들의 요구를 만족시켜 주기 위해, 특히 이 공법을 전하여 그로서 인연이 있는 사람(有緣之士)들이 전수 받고 제도 받게끔 한다. 본 공법은 가부좌를 틀고 앉아 연마할 것을 요구하는데, 가장 좋기는 온가부좌(雙盤)이지만 반가부좌(單盤)를 채용하여도 괜찮다...(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