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건강

[스크랩] 정신수련으로 뇌기능 활성화

眞 善 忍 2007. 4. 9. 17:50

정신수련으로 뇌기능 활성화

21세기 뇌 연구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 중

등록일: 2005년 01월 15일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신경과학자들이 티베트 고승들을 대상으로 수년간 실험, 연구한 결과 명상이나 기공과 같은 오랜 정신수련을 한 사람은 뇌기능의 변화로 명상수련을 하지 않은 사람들과 다른 수준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으며 뇌의 내부활동과 회로를 바꿀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인간의 뇌는 고도의 정신활동을 총괄하는 근원으로 육체활동까지 조정한다. 정신수련을 할 때 뇌와 몸세포가 활성화되어 질병이 치유되며 자가치유력과 면역기능이 현저히 향상되고 노화방지 효과가 나타나며 혈관을 확장하여 혈압이 낮아진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

위스콘신대학교의 의학자 리처드 데이비드슨 박사는 일반인들 48명에게 모두 독감백신을 접종한 뒤, 그 중 24명만 명상요법을 시행하였는데, 매일 1시간씩 명상을 하도록 했다. 두 집단의 독감 항체형성 측정결과 명상요법을 실행한 그룹은 다른 그룹에 비해서 독감 항체가 현저히 많았다.

또한 그는 명상을 할 때 전두엽 오른쪽 뇌 부위가 둔해지고 왼쪽 부위가 활성화됨을 발견했다. 전두엽의 왼쪽 부위는 만족스럽고 긍정적인 심리상태를 유지하고 불안을 가라앉히는 기능을 하는 반면에 전두엽의 오른쪽 부위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와 같은 부정적인 상태에 있을 때 활발히 활동한다. 데이비드슨 박사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정신수련을 통해 행복감과 긍정적인 사고를 관장하는 왼쪽 전두엽의 신경세포들의 기능이 강화되고 훈련에 따라 물리적으로도 변경될 수 있다고 한다.

명상, 기공과 같은 정신수련을 하면 고주파인 감마파 활동이 두드러지며 고도의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왼쪽 이마 뒤쪽의 전두엽 피질에서 뇌세포의 활동이 집중적으로 강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15~40년의 참선을 수행한 고승들에게서는 명상실험에서 대조군인 일반인들보다 강력한 감마파 활동을 확인했으며 가장 오랜 수련을 한 고승은 최고 수준의 감마파가 나타났다.

최근에 밝힌 연구 결과는 현대 과학만으로 풀 수 없었던 인간의 뇌기능을 동양의 정신수련을 이용하여 새롭게 알아낸 것이다. 뇌의 신비를 밝히려면 우수한 동양의 정신문화를 더 깊이 이해해야 한다.

대기원시보 과학부
출처 : 파룬궁은 좋다. 眞 . 善 . 忍 은 좋다
글쓴이 : 파룬궁은 좋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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