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관곡지에 핀 빅토리아 연꽃
빅토리아연꽃
빅토리아 연꽃은 48시간 피는꽃으로 원산지가 아마존 유역이며 9세기초 영국 식물학자가 처음 발견해 증식한 꽃을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에게 선물로 바쳐 빅토리아 연꽃으로 이름지었다고한다.
이 연꽃은 첫날 1m 정도되는 잎을 먼저 물위로 띄우고 이후 꽃봉오리가 따라 올라오며 이 꽃봉오리는 해가지면 4쪽으로 갈라져 암꽃인 흰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흰꽃은 향기를 뿜어 딱정벌레를 유인하고 낮에는 오무려 있다가 밤이되면 숫꽃인 분홍색이 다시 핀다. 그리고 꽃가루를 묻힌 딱정벌레를 놓아준다. 분홍색 숫꽃은 꽃잎이 하나하나 벗겨져 왕관처럼 화려하고 우아한 자태를 드러낸다. (사진=박해철 인턴 기자)
오스트리아 수련, 관곡지, 빅토리아연꽃 (맨위부터 ).
박해철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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