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화초

‘우담바라’ 전국 곳곳서 활짝

眞 善 忍 2011. 11. 19. 23:02

‘우담바라’ 전국 곳곳서 활짝

2011.11.11 10:52 등록

 

3천 년에 한번 꽃을 피운다는 ‘우담바라(優曇婆羅)’가 전국 각지에서 발견돼 어수선하고 각박한 세상에 상서로운 희망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우담바라(優曇婆羅)’는 산스크리트어로 하늘에서 내려온 상서로운 꽃을 의미한다. 불경에서는 우담바라가 피면 전륜성왕[轉輪聖王: 부처처럼 32상(相)과 7보(寶)를 갖추고 있으며, 정의와 정법(正法)으로 지배하는 이상적 제왕]이 출현할 것이라고 기록돼 있다.

 

석가모니 부처 역시 오래 전에 전륜성왕이 인간세상에서 법을 전하고 사람을 제도할 때 우담바라가 필 것이라는 천기를 예언한 바 있다.

 

사진은 (왼쪽 위부터)10월 26일 청와대사랑채 앞 광장 소나무에 핀 우담바라, 11월 1일 서울 영등포역 부근 소나무에 핀 우담바라, 11월 9일 서울 보라매공원 소나무에 핀 우담바라, 10월 30일 과천역 부근 소나무에 핀 우담바라.

 


전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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