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원] 딱 기분좋을 만큼의 선선한 기온과 화창한 햇살이 어우러졌던 24일. 마음껏 맑은 공기를 만끽할 수 있었던 일요일날 서울 도심에서 펼쳐진 중국공산당 탈당자 4200만 명 돌파 축하 및 탈당 성원 퍼레이드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아봤다. (사진 김국환 기자)
|
|
|
낮 1시경 종묘공원을 출발한 퍼레이드 행렬이 탑골공원을 지나고 있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탑골공원 앞에서 전문가용 비디오 카메라를 들고 있었던 한 외국인 남성은 장시간 동안 퍼레이드를 촬영하기도 했다. |
|
|
|
|
종로2가를 지나는 행렬. 9평은 신의 위력이 있다(좌), 하늘이 중공을 멸한다(우)라고 쓰여진 만장기를 들고 있다. |
|
|
|
|
장기 적출 시연차량은 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오가던 시민들은 잠시 발을 멈추고 사진을 찍거나 자신이 아는 내용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
|
|
|
|
퍼레이드 행렬은 종각 앞 서울타워에서 청계천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현수막에 ‘파룬따파는 좋다’(法輪大法好)라고 쓰여있다. |
|
|
|
|
화창한 날씨에 나들이를 나섰던 시민들은 중국어로 된 만장기가 낯설었는지 한참을 들여다보기도 했다. 사진은 롯데 백화점 앞 뒤쪽 멀리 서울 타워가 보인다. |
|
|
|
|
퍼레이드 참가자 일부는 시민들의 질문에 대답하거나 안내자료를 요구하는 시민들에게 대기원시보 호외를 나누어주기도 했다. 한 젊은 여성이 대기원시보 호외를 보면서 자원봉사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
|
|
|
|
관할당국은 이날 경찰병력 대부분을 퍼레이드 행렬이 도로를 가로지르는 구간에 배치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통제가 지체되지 않는데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
|
|
|
|
장기적출 시연차량이 명동거리를 지나고 있다. 시민들은 “저게 지금 사람 장기 떼어내는 장면이야?”라며 중국공산당이 잔인한 돈벌이에 충격을 표시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