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만에 생선굽는 中 전기인간 | |
등록일: 2007년 07월 11일 | |
중국 ‘도시소비신문(都市消費晨報)’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올해 70세인 장더커씨는 도로공사를 퇴직한 노인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전기로 ‘건강운동’을 한다. 그는 전기가 몸을 통과할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시원한’ 느낌이 있다고 한다. 인근 사람들은 그를 ‘전기인간’이라고 부른다. 장더커씨의 몸은 자유롭게 전류를 제어한다. 그의 머리와 귀에 6개의 13와트 짜리 전구를 걸고 양손을 통해 전원을 연결하면 그의 몸은 전도체로 변해 6개의 전구가 전부 켜지며 심지어 밝기까지 조절할 수 있다. 그는 220볼트의 전류를 몸에 흘려 산 물고기를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2분내에 구워내기도 한다. | ||||
장 노인의 말에 의하면 그가 신체 내의 전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지만 자신은 ‘발전기’가 아니기에 일단 전기가 몸에 통한 후에만 이런 현상이 가능하다고 알려주었다. 그는 매번 전기가 통할때면 온몸이 따뜻해서 아주 편안하지만 5분을 초과하면 견딜 수 없다고 말했다. | ||||
장더커 노인은 자신의 ‘초능력’에 의심을 품고 1994년 퇴직 후, 중국과학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당시 연구원들은 이것이 특수한 신체현상에 속한다고 장 노인에게 알려주었지만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내리지 못했다. 장더커 노인은 이후 자신의 건강에 별다른 영향이 없기에 추가 검사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 허민 기자 |
허민의 전체기사보기 | |||||
<인성, 인권, 자유, 아름다운 미래를 여는 신문 대기원시보> |
'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명의 화가 (0) | 2007.07.17 |
---|---|
'제1회 전세계 중국무용대회' 한국인 수상자 차성호 (0) | 2007.07.17 |
비천 예술학원, 중국무 경연대회 휩쓸어 (0) | 2007.07.17 |
CIPFG “중국민중 인권성화 지지하고 있다” (0) | 2007.07.17 |
고대 거인 유적들 (0) | 2007.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