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가 만나는 휴양지 - 린다우

眞 善 忍 2008. 2. 9. 02:00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가 만나는 휴양지 - 린다우

등록일: 2008년 02월 05일

 
ⓒ 김진태 기자
[대기원]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남단에 있는 하계 휴향지이자 관광 명소인 린다우 도시는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세 나라가 만나는 접경에 있다. 뮌헨에서 완행열차를 타고 서쪽으로 약 2시간 정도 달리면 보덴호(湖)의 항구도시를 만난다.

린다우는 로마시대에 로마군 군영이 있던 곳이고 810년에 베네딕트수도원이 건립되었다. 이탈리아와 교역이 활발하여 상업 중심지로 번성하였고 1804년 오스트리아의 지배 아래 들어갔다가 1805년 독일 바이에른에 귀속되었다. 이 도시에는 중세와 바로크 시대의 분위기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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