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을 실증한 사진전 2

신운 무용극 ‘각성’, 플러싱에서 재연

眞 善 忍 2008. 6. 4. 23:56

신운 무용극 ‘각성’, 플러싱에서 재연

중공 폭력배들의 행패, 분노한 시민들이 막아내

등록일: 2008년 06월 04일

 
▲ 6월 2일 플러싱 거리의 모습 
ⓒ 대기원
[대기원] 신운예술단 전 세계 순회공연 중, 무용극 ‘각성’은 전 세계 관중에게 강렬한 영혼의 울림을 선사했다. ‘각성’은 정의로운 시민들이 사악한 경찰의 파룬궁 수련생 박해를 제지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무용극이다. 이를 지켜본 많은 관중은 인류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각성’은 가장 환영받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신운예술단의 전 세계 순회공연은 6월 2일 막을 내렸지만, ‘각성’과 유사한 사건이 뉴욕 플러싱 거리에서 벌어졌다. 현실판 ‘각성’이라고 불리는 이 사건은 현재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6월 2일 플러싱 도서관 주위는 며칠 전보다 훨씬 조용해졌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도서관 옆 지정장소에 플래카드를 걸고 진상활동을 시작했다. 주변 거리에서 ‘대기원시보’와 진상자료를 건네주고, 때때로 연공하는 모습도 보였다.

중공 특무(스파이)와 공범자들 그리고 그들에게 선동되어 나온 폭력배들에게 며칠 전의 기세는 보이지 않았다. 신원을 알 수 없는 몇 명만이 예전처럼 주위에서 소란을 피웠고, 이따금 단체로 파룬궁 수련생과 신문을 나눠주는 사람들에게 몰려가 공격했다. 하지만 진상을 알고 있는 각성한 시민들이 거센 비난을 하자, 그들은 슬그머니 도망쳤다.

주위의 많은 사람이 진상자료를 나눠주는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엄지를 치켜세우고, 미소를 띠며, 고개를 끄덕이면서 소리없는 지지를 보내주었다. 현지주민 대다수는 파룬궁 수련생에 공감하며,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았을 뿐 모두 파룬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 6월 2일, 플러싱 도서관 근처의 ‘탈당센터’ 
ⓒ 스위(施宇)/대기원
 
▲ 6월 2일, 이동 탈당센터 
ⓒ 스위(施宇)/대기원
노부인의 파룬궁 지지

6월 3일 오전 11시, 플러싱 도서관 앞 탈당센터에서 중공 특무 한 명이 파룬궁 수련생에게 심한 욕을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던 6,70대 노부인 한 명이 특무에게 “미국은 공산당 국가가 아니라 자유주의 국가”며, “당신은 그를 욕하거나 소란을 피울 권리가 없다”고 거세게 항의했다. 특무는 “그들은 나쁜 사람들”이라고 변명했지만, 광둥 말투를 쓰는 노부인은 “그들(파룬궁 수련생)은 좋은 사람이고,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걸 다 알고 있다”며 특무의 비상식적 행동을 질타했다.

이후 노부인은 도서관 앞에서 30분가량 머물면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파룬궁을 지지할 것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했다.
 
▲ 탈당센터 관계자가 사람들에게 대기원 시보를 나눠주고 있다. 
ⓒ 스위(施宇)/대기원
“당신은 당신이 하는 말이 무엇인지 모른다.”

6월 3일 오전, 파룬궁 수련생이 플러싱 도서관 앞에서 자료점을 만들고 있을 때, 특무와 공범자 한 무리가 또다시 주위를 둘러싸고 그들을 욕하기 시작했다. 맞은편에서 이를 본 남성이 길 건너 달려와 특무들에게 “당신들은 당신들이 한 말과 행동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며, “파룬궁 수련생은 모두 학식이 높은 사람들이다. 수많은 생물학 박사, 의학 박사들이 왜 파룬궁을 수련하는가? 6년 전에도 몰랐고 현재도 완전히 알지 못하지만, 나는 파룬궁이 맞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한 공산당이 문화대혁명시기에 어떻게 했는지도 똑똑히 알고 있다.”

“나는 파룬궁이 아니기에, 당신을 때릴 것이다.”

플러싱의 한 양복점 앞, 60여 세의 파룬궁 수련생 한 명이 신문을 나눠주고 있었다. 특무 한 명이 옆에서 계속 그녀를 욕했고, 누군가 신문을 받아가려고 하면 앞에서 욕을 해 받아가지 못하게 했다.

정오쯤에 남녀 한 쌍이 이곳을 지나다가 잠시 멈췄다. 남색 티셔츠를 입은 남자가 파룬궁 수련생에게 신문을 달라고 하면서 옆의 특무에게 말했다. “당신 지금 뭐 하는 거야? 어르신을 욕하다니 뭐 하는 짓이야?”

이 말을 들은 특무가 그를 때리려고 다가왔다. 그 역시 공격자세를 취하자, 특무는 움찔하더니 “너희는 한패”라고 외치며 도망갔다. 그는 “나는 파룬궁이 아니니 당신을 때릴 수 있다”며 크게 외쳤다.

특무가 파룬궁을 ‘매국노’나 욕할 때, 이 남자는 특무를 가리키며 크게 외쳤다. “너희 쓰레기들은 빨리 꺼져라! 여기서 우리 중국인들 망신시키지 마라!”
 
▲ 탈당센터 관계자가 사람들에게 대기원시보를 나눠주고 있다. 
ⓒ 스위(施宇)/대기원
“CCP가 좋으면, 중국으로 돌아가!”

플러싱 도서관 앞에서 이런 일도 벌어졌다. 한 여자가 탈당센터 관계자에게 입에 담기 힘든 욕을 했고, 같이 온 사람도 관계자를 둘러싸고 시끄럽게 욕을 했다.

그때 한 모녀가 욕을 하는 여자와 옆의 공범자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너희들 정말 공산당이 좋으면, 중국으로 돌아가!” 이 말을 들은 그들은 기가 죽어 돌아갔다.

“당신들이 왜 간섭하는가? 나는 이 신문을 가져가겠어!”

탈당센터 관계자가 기자에게 들려준 이야기다. 한 노부인이 신문을 가져가려고 하자, 주위 사람들이 그녀를 둘러싸고 공격했다. 노부인은 분노해서 말했다. “나는 미국 국민이다. 당신들이 왜 간섭하는가? 나는 이 신문을 가져가겠다.”

“난 도장이 없는데, 어떻게 매국을 해?”

기자가 탈당센터 탕 여사를 인터뷰할 때, 친공단체 사람들이 몰려왔다. 탕 여사가 “미국에서 반공(反共)은 합법”이라고 말하자, 그들은 “당신은 반공할 수 있다”며 비꼬아 말했다. 그러자 한 중년 여자가 “됐다. 무슨 반공이 가능한가. 경찰이 없었으면, 곧바로 때려 죽였을 거다”며 외쳤다.

주위를 둘러싼 사람들이 ‘매국노’라고 욕하기 시작하자, 탕 여사는 재치있게 받아쳤다. “난 도장이 없는데, 어떻게 매국을 해?”
 
▲ 6월 2일, 플러싱 도서관 근처의 ‘탈당센터’ 
ⓒ 스위(施宇)/대기원
진상을 알고 소선대 탈퇴

버거킹에서 파룬궁 수련생이 한 여성에게 ‘대기원시보’를 건네주었다. 이 여성은 “쓰촨 대지진과 최근 플러싱 사건은 누구나 알고 있다”며, “누구를 믿어야 될지 모르겠다”고 혼란스러워했다. 파룬궁 수련생은 그녀에게 진상을 알려주었다. “침착하게 생각하면 쉽게 알 수 있다. 쓰촨 지진 때 중공은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고, 콩비지 공정(부실공사)으로 수많은 아이가 죽었다. 이에 국민은 모두 분노했고, 중공은 국민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이곳 탈당센터에서 소란을 피웠다......”

길지 않은 교류였지만, 그녀는 확실히 알았다면서 ‘샤오위안(小緣)’이라는 가명으로 소선대를 정중하게 탈당했다. 그녀는 진상을 알려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여러 차례 하고나서야 돌아섰다.

“공산당 일에 목숨 건 사람은 몇 명 없다.”

기자는 플러싱 도서관 정문에서 자신을 밀입국자라고 밝힌 30세가량의 푸젠(福建)청년을 만났다. 그는 영사관에서 며칠 전 그들을 찾아 “20위안을 줄 테니 파룬궁을 공격하라”고 시켰다고 했다. 그들은 며칠 전 다시 영사관 관계자를 만나 100위안에 합의했고, 몇 명은 거절하고 가버렸다.

푸젠청년은 자신은 가지 않았다고 했다. “몇 명은 돈을 받은 후 현장에 갔고, 몇 명은 가지 않았다. 간 사람들도 저녁에 하는 시늉만 했다. 대부분 돈 때문에 했을 뿐, 공산당 일에 진짜로 목숨 건 사람은 몇 명 없다.”

기자가 ‘중공이 중국에서 사람을 파견해 이번 사건을 조작했다’는 제보가 잇따른다고 하자, 그는 “그들(중공)은 이곳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을 동원할 능력이 없다. 즉 중국에서 사람들을 보낸 것”이라고 폭로했다.
 
▲ 최근 자주 나타나 파룬궁 수련생을 공격하는 사람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 스위(施宇)/대기원
시민들 특무의 거짓말을 비난

플러싱 도서관 맞은 편 스타벅스 앞에서, 몇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탈당이 평안함을 보장한다(退黨保平安)’는 플래카드를 들고 사람들에게 신문을 나눠주고 있었다. 특무 한 명이 사람들에게 파룬궁은 1시간에 20달러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40세 전후의 남자가 “불가능하다. 20달러씩 준다면 일할 필요없이 모두 대기원시보를 나눠주면 된다. 길에서 전단을 돌리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데, 왜 대기원시보는 나눠주러 오지 않는가?”며 반박했다.

플러싱 주민 파룬궁을 지지

스타벅스에서 신문을 보고 있는 중년남자의 테이블 위에 ‘대기원시보’가 놓여 있는 게 눈에 띄었다. 그는 신문을 나눠주는 파룬궁 수련생에게 “난 대기원만 보지, 다른 건 보지 않는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스타벅스 앞의 한 청년은 파룬궁 수련생에게 “파룬궁 만세!”라며 지지를 나타냈다.

많은 주민은 진상자료를 나눠주는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엄지를 들어 보이고, 미소와 동의를 보여주며 소리없는 지지를 보내주었다.


http://www.youmaker.com/
뉴욕 시민들 친 중공 시위대의 행패에 반감 가져




뉴욕 플러싱=신페이(辛菲), 스위(施宇) 기자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html?no=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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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인권, 자유, 아름다운 미래를 여는 신문 대기원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