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공동작 배우기

연공동작 배우기

眞 善 忍 2008. 6. 16. 22:56
1장 佛展千手法(f어 잔챈써우 f아)
'佛展千手法(f어 잔챈써우 f아)'의 핵심은 바로 소통하고 펼쳐서 백맥(百脈)을 다 통하게 하는 것이다.

기공을 처음 배우는 초학자로 말하면 연공을 통하여 신속히 기를 얻을 수 있고, 연공에 자질이 있는 사람으로 말하면 신속히 높아질 수 있다. 이 장의 공법은 시작하자마자 곧 백맥이 다 통할 것을 요구하여, 연공자가 아주 높은 층차에 서서 연마하도록 한다. 본 공법은 동작이 비교적 간단하다.

대도(大道)는 극히 간단하고 극히 쉽기 때문에 동작은 비록 간단하지만 거시적으로는 도리어 전바 공법의 연마를 통제한다. 이 공을 배우고 연마할 때 몸에 열이 나고, 에너지마당이 아주 강하다는 특수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원인은 전신의 모든 기의 통로를 열어서 소통시키기 때문이다.

  2장 法輪法(f아 룬� f아)
  
본 공법은 法輪功(f아 룬꿍)의 두 번째 공법으로서, 정장법(靜樁法)에 속한다.

네 개의 포륜동작(抱輪動作)으로 구성되었고 동작은 비교적 단순하지만 매 하나의 동작을 오래 연마할 것을 요구한다. 초기에 참장(站樁)을 배우는 사람은 연공을 시작할 때, 두 팔이 매우 무겁고 매우 시큰하지만, 연공한 후에는 몸이 가뿐한 감을 곧 느끼며, 일을 하고 난 다음의 피로감이 없다.

시간이 길어지고 연공차수가 증가됨에 따라, 두 팔 사이에서 '法輪(f아 룬)'이 회전하는 것이 나타나게 된다. '法輪樁法(f아 룬� f아)'를 늘 연마하면 전신이 전부 관통되어 공력이 증가된다.

'法輪樁法(f아 룬� f아)'는 지혜를 증가시키고 층차를 높이며 신통을 가지(加持)하는 전면 수련방법에 속한다. 공은 비록 간단하나 煉하는 것이 매우 많고 아주 전면적이다.

  3장 貫通兩極法(�퉁량지 f아)
  
본 공법은 우주의 기와 체내의 기를 혼합관통하는 법으로서, 내보내고 받아들이는 양이 커서 연공자로 하여금 극히 짧은 시간 내에 신체내부의 병기(病氣), 검은 기(黑氣)를 체외에 배출하고, 다시 대량으로 우주의 기를 받아들여서 신체를 淨化시켜, 보다 빨리 '정백체(淨白體)'상태로 들어가게 한다. 동시에 이 공은  灌(충�) 중에서 '개정(開頂)'하며 또한  灌(충�) 중에서 발 아래의 인체통로를 열어준다.

연공 전에 자신은 두개의 높고 큰 빈 통이라 생각하며, 하늘을 떠받치고 땅 위에 우뚝 솟아 비할 바 없이 높고 크다고 생각한다. 체내의 기는 손이 오르내림에 따라 움직이며, 머리 위로 뚫고 나가 우주 최상의 극치에 닿으며, 아래로 내려오는 기는 한쪽 발 아래로부터 뚫고 나가 우주 최하의 극처(極處)에 닿는다. 그 다음 기는 손의 움직임에 따라 양극으로부터 체내로 다시 돌아오며, 다시 반대방향으로 내보내는데, 모두 왕복 아홉 번 한다. 아홉 번째의  灌(충�) 때에 왼(여자는 오른)손은 상극처(上極處)에서 오른(여자는 왼)손을 들어올릴 때까지 기다린다. 그 다음 동시에 아래로 내려보내어 하극처(下極處)까지 부어넣은 후 거두어 들여서, 신체를 거쳐 위로 향하여  灌(충�)하는데, 왕복 아홉 번 한 후에 기를 거두어들인다. 거두어들인 후에 아랫배 부위에서 시계 바늘이 도는 방향으로 法輪(f아 룬)을 돌려 체외의 기를 체내로 선회(旋回)하게 한 다음, 결정인(結定印)을 한다. 연공을 마친 후 자세는 거두지만 공(功)은 거두지 않는다.

  4장 法輪周天法(f아 룬쩌우탠 f아)
  
이 법은 인체에 에너지를 대면적으로 유동시키는 것으로서, 어느 한 갈래 혹은 몇 갈래 맥(脈)으로 가는 게 아니라, 인체의 음면(陰面) 전면으로부터 양면(陽面)에까지, 끊임없이 왕복 순환하기에 일반적인 통맥법이나 또는 대주천, 소주천을 훨씬 벗어났다.

본 공법은 法輪功(f아 룬꿍)의 중층공법에 속한다. 앞의 3장 공법의 기초 위에서 이 공법의 연마를 통하여 전신의 기맥을 아주 빨리 열리게 하며 (그 중에 대주천을 포함), 위로부터 아래로 점차 온 몸을 다 통하게 한다. 본 공법의 최대 특징은 '法輪(f아 룬)'의 회전으로서 인체의 비정확한 상태를 바로잡아 주어, 인체 소우주로 하여금 시초의 상태로 돌아가게 하여, 온 몸의 기맥이 막힘 없이 잘 통하게 한다. 이 상태에까지 연마하면 世間法(쓰잰 f아)수련에서 이미 아주 높은 층차에 도달된 것으로서, 대근기(大根器) 사람은 능히 대법 중에 들어가 수련할 수 있다.

  5장 神通加持法(썬퉁쟈츠 f아)
  
'神通加持法(썬퉁쟈츠 f아)'는 法輪功(f아 룬꿍)의 정공(靜功)수련법에 속하며, '부처'의 수인(手印)으로 '法輪(f아 룬)'을 돌려 신통(공능도 포함)과 공력을 가지(加持)하여, 여러 가지를 함께 수련하는 공법이다.

본 법은 중층 이상에 속하는 공법으로서 본래 비밀리에 연마하는 법이었다. 일정한 기초를 가진 사람들의 요구를 만족시켜 주기 위해, 특히 이 공법을 전하여 그로서 인연이 있는 사람(有緣之士)들이 전수 받고 제도 받게끔 한다. 본 공법은 가부좌를 틀고 앉아 연마할 것을 요구하는데, 가장 좋기는 온가부좌(雙盤)이지만 반가부좌(單盤)를 채용하여도 괜찮다.

수련할 때 기의 흐름이 비교적 강하며 체외의 에너지 마당도 비교적 크다. 동작은 사부가 넣어 준 氣機(치지)에 따라 움직이고, 손을 올리기 시작할 때 마음은 생각에 따라 움직인다. 신통을 가지(加持)할 때는 생각을 비우고 잠재의식을 두 손바닥에 약간 둔다. 손바닥은 뜨겁고 무거우며 전기에 닿은 것처럼 저리고, 마치 뭐가 있는 것 같은 감각이 있다. 그러나 의식적으로 추구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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